그동안 어르신 식기가 스테인레스 단체용 식기였습니다. 부족하지만 어르신이 내 집처럼 생활하시도록 서비스철학을 가지고 모셔오면서 식사 대접때 스테인레스 식기로 대접한 점 죄송한 마음이 늘 들었습니다.
옛날부터 우리나라는 어른께 공양 대접을 할때 정성을 담아 품격있는 식기로 공경을 표했는데 좋은 미풍을 이어 받지 못해 어르신과 보호자님꼐 송구한 마음 큽니다.
이번 10월부터 큰 품격은 아니지만 공양 대접을 내 집에서 식사하는 것처럼 조금이나마 공경의 뜻을 표해보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품격있는 어르신 대접을 위해 항상 고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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