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르신들과 종이학을 접었습니다.
어르신들이 따라하기엔 과정이 복잡해 쉽지 않았지만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멋진 학을 완성하셨습니다.
색종이와 씨름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천마리 학을 접어 소원을 빌던 어린시절이 생각나네요.
천번을 접어야 학이 된다는 노래가사도 있지만
우리 어르신들이 접은 한마리의 학은 천마리의 정성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