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미국에서 7월6일 출국한 저의 어머니에 관하여 문의 드립니다.

영주권자 이시고 이제 주민등록증은 발급 받으실거고, 아직 의료 보험은 없습니다.

미국에서 정신과 전문의로 부터 치매 판정을 받아서 약을 드시고 계십니다.

미국에서는 딸인 저의 집에 계시면서 2009년?10월에 아버지가 돌아가신후 이상 증상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계속 같은 질문에?...기억이 점점 감퇴되어 오는걸 느끼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점점 더 나빠질까봐 약을 먹으면 진행을 늦출 수 있다는 이야기를 주위에서 들었고, 그래서 ?작년 가을에

병원을 찾아 CT 촬영을 했는데 별 다른 이상은 보이지 않은다고 했지만 하고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가 자세한 설명

으로 약을 드시기 시작 했어요.

워낙에 조용하고 얌전하신 분이라 평소에도 별로 말씀이 없는 분이셔서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기도 하죠...ㅠㅠ

매일 약을 챙겨 드려야하고 올해가 몇년도인지 , 오늘이?몇칠인지 요일 감각도 점점 없어지셔서 목욕 해야한다.

옷갈아 입어라 등등 챙겨야 할 일이 많아 졌죠.

막내 동생이 한국에서 있어서 늘 마음으로 그리워 하시는것 같아서 몇 달동안 통화하고 1년 정도 같이 지내신다고

해서 왔는데... 낯선 곳에서 증상이 심해진 것 같아요.

동생이 혼자 사는데...도저히 어머니 모시고는 본인의 ?생활을 할 수 없어서 이렇게 긴 설명으로 문의를 합니다.

지금의 이 상황에서 입소가 가능한지 입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해서 이렇게 문의 합니다.

좋은 답글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